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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광]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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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정 선교사 작성일 19-03-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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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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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은 어느 하나도 저절로 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선교지에서의 삶은 기도로 되는 것임 을 이번에 나누려고 합니다. 선교사들의 삶에서 비자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자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면 그 나라에서 지속적으로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비자가 만료되어서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비자를 한번 내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먼저 필요한 재정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비용은 마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월 중순에 비자가 만료될 때 새로 신청을 하면 국가의 시스템대로 당연히 될 것이 라 생각하고 별도로 기도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회사를 옮겨서 신청하게 되었기에, 먼저 있던 회사에서 비자를 취소해야 했습니다. 먼저 저의 초청으로 아내가 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아내의 비자를 취소했습니다. 아내의 비자는 신청 후 몇 시간 만에 취소가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제 아내는 30일 안에 다시 새로운 비자를 받아야 하며, 만약 받지 못하면 해외로 나갔다 관광객 신분으로 들어와서 다시 신청할 때에는 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30일 안에 저의 비자와 신분증이 먼저 나오고 그것을 기초로 아내 비자까지 받아야 하는데 통상적으로는 이 기간 내에 둘 다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전 회사에서 저의 비자 취소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취소되는 것이 계속 미루어지더니 2 주 만에 취소 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서 비자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청한 것의 허가가 정한 기간에 나오지 않아서 며칠을 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서류가 잘못되었다고 이민국으로 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민국에 갔더니 신청하는 과정에서 저와 관련된 자료가 충분히 다 기재되지 않았 던것이 발견되어 자료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이민국에 갔더니 이전 여권의 내용이 서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다시 내용을 변경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기다림 끝에 첫 단계의 절차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의 절차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예정보다 늦어졌습니다. 그러는 동안 30일이 초과되어 아내는 결국 오만 국경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단계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진행이 중단되었고 다시 이민국에 가서 정정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단계가 겨우 마무리되고 저의 비자가 나와서 저는 국경을 넘어가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이제 세 번째 단계로 건강검진을 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희 비자를 제공한 회사는 저의 신분증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은행 거래가 중지되었습니다. 저를 회사 투자자로 올려놓았기 때문에 은행에 모든 투자자의 신분증을 제출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것이 아직 안 나왔기에 은행의 규정에 따라 30일의 유예기간을 받았습니다만그 기간 안에 저의 신분증이 나오지 않아 결국 거래가 중지된 것이지요. 단순히 저의 비자만 이 아니라 이제는 회사의 운영에 지장을 주게 되어 굉장히 미안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세 번째 단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분증 신청 단계에서 지문을 찍고 며칠 있으면 신분증이 나올 것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도 통상 처리되는 날짜를 넘기더니 결국 이민국으로 오라는 통보를 또 받았습니다. 가보니 이전의 문제가

퓨터에서 완전히 처리되지 않았던 것을 발견하여 다시 정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드디어 저의 신분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달 반 만에 받게 되었고 은행 정지도 겨우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내의 비자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신청 단계에서 신청이 불가하다고 연락이 와서 다시 이민국에 갔습니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똑같은 문제가 아직도 컴퓨터에 완전히 처리가 안 되어 있는 것을 발 견하고 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비자도 신청을 하였습니다. 아직 아내의 비자 처리에 몇 단계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계속 아내의 비자가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과정을 겪으면서 기도 부탁을 하지 않은 것이 가장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시스템에 따라 저절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당연한 것들도 주님의 도 우심이 없으면 계속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그동안 저희가 선교지에서 평안하게 사역하고 감사 하며 살았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고, 여러분의 기도 덕분이란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지난번 편지에 기도 제목으로 나누었던 설교자 훈련반은 참석자들이 아직은 준비가 덜 되어 있는 관계로 일단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였는데 아쉽습니다. 이제 38일에 이번 학기 성경 공부반이 시 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몇 사람이 중국으로 돌아갔는데 다른 사람이 채워지며, 훈련을 통해 참석자들의 신앙이 성숙되어 주변의 무슬림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바울은 기도 덕분에 기말고사를 잘 봐서 학비를 장학금으로 다 충당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손가락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아내와 사무엘의 기도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상에서 저절로 되어지는 것 같은 당연한 일에도 세밀히 간섭하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누리시 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아래의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1. 성경 공부반 참석자들 숫자가 늘고, 성숙해져서 무슬림들에게 나아갈 수 있도록

2. 신 선교사 비자도 잘 나오고, 건강하게 설교 사역을 은혜로 감당하도록

3. 바울의 손가락이 잘 회복되고, 주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잘 준비되도록

4. 사무엘이 신학대학원 공부와 사역을 잘 병행하며, 사역자로 잘 준비되도록

 

2019311

 

주 안에서 빚진 자 유 진광, 신 혜원, 사무엘,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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