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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점점 자라는 미얀마에 대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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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정 선교사 작성일 19-03-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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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에서 드리는 3월소식


2019년 들어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우리 주님의 은혜가 날로 새로워지고 충만하길 바랍니다.

한국의 3월은 새싹이 돋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지만, 이곳 3월은 한 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3월이 연말이란 것이 아직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를 느끼며 계절이 바뀌었음을 실감합니다. 한국의 연말은 추운데 이곳의 연말은 덥습니다. 다음달이면 새해가 시작됩니다. 새해 맞이 여름 준비를 어떻게 잘 대비해야 할까 본격적인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기말고사

 

저는 작년 12월에 만달레이 외국어 대학교 어학원과정에 입학했습니다. 다음 주 기말 고사를 치르면 1학기가 마쳐지게 됩니다. 지난 4개월을 돌이키면 감사보다는 불평의 시간이 많았음을 보게 됩니다. 불평의 대상은 학교입니다. 어학원 과정이란 말과는 무색하게 읽고 쓰기에만 집중된 시간이 대부분이고, 수업이 없어지는 경우도 왕왕 있어 당황하고 답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한편으론 불평하기에 빠른 저의 연약한 모습도 다시 보게 되는 시간이이었습니다.

기말 고사를 준비하며 그래도 읽고 쓰는 데에 처음보다는 아주 조금은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구어체와 문어체가 달라서 학교를 가지 않으면 문어체를 배울 길이 많지 않은데 학교에서 시키니 조금은 익숙해진거 같습니다. 말하기가 정말 중요하지만 후에 어떤 사역을 하게 될 지 모르기에 읽기도 쓰기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제야 마음을 바꾸는 중입니다. 다음 학기 6월에는 좀더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직은 즐겁게^^

 

학교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축제입니다. 축제에도 즐겁게 참여하고 학교 생활 틈틈이 만달레이 선교사님들의 사역장도 돌아보며 선교사님들의 사역이야기도 듣고 있습니다. 또 선교사님들이 하시는 사역(의료사역, 청년사역, 바자회 등)에도 언어는 전혀 안되지만 몸으로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요즘은 미얀마의 역사와 종교에 관련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또 9개월 남짓 산 짧은 기간 동안 느낀 점 등과 함께 미얀마에 대해 마음이 더 커짐을 보게 됩니다. 언어를 익히는 기간 동안 미얀마 전반에 대해 더 잘 알고 현지교회 및 선교사님들의 사역현장도 돌아보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마음으로 미얀마를 잘 알아가고 향후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뜻도 잘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 항상 말씀안에 깨어 생활하고 성령 충만하도록.

2. 언어의 진보를 이루고 향후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잘 알아가고

지혜를 부어 주시도록.

3. 만남의 축복(믿음의 동역자, 현지 친구, 현지 교회 등)을 주시고 축복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도록.

4.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5. 아직 믿지 않는 일부 가족의 구원과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 주시도록.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김보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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