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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방글라데시 성탄, 2020년 안식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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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정 선교사 작성일 19-12-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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শুভবড়দিন(슈보보로딘) 즐거운 성탄입니다~

미리 성탄 인사를 드립니다. 방글라데시에 유하나입니다~~

 

2019년 한 해도 사랑과 관심을 주신 것에 머리 숙여 감사인사들 드립니다. 내년에 안식년을 계획하고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바쁜 연말에 마음이 더 분주한 느낌입니다.

 1.말씀 암송대회 및 퀴즈대회~

 

조이스쿨 학생들이 1년간 암송했던 말씀과 들었던 말씀을 바탕으로 1년에 두 차례 암송대회 및 퀴즈대회를 합니다. 암송을 잘하고 퀴즈를 맞힌 학생들을 위해 선물을준비했지만, 빈손인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작지만, 모두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은 다음엔 암송 잘하고 퀴즈 잘 풀어서 상 받겠다고 얘기합니다.

하루 일과 중 말씀을 듣는 시간은 15분 짧은 시간이지만, 가장 많이 마음과 열의를 들여서 진행하는 시간입니다.

어려서 들은 성경이야기들이 아이들이 자라고 가치관이 형성되어갈 때,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함으로 이 시간을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에 잘 새기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2.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바자회~

 

조이스쿨 아이들은 매일의 출석과 과제, 생활태도 등에 따라 스티커를 받습니다. 스티커로 아이들을 생활태도를 훈련 합니다. 이 스티커를 1년간 모아서 연말에 바자회를 엽니다. 자신들이 얻은 스티커를 종이 돈으로 바꿔주고, 학교에 작은 시장을 마련하고, 선생님들은 상인이 되어문구류, 장난감, 집에 필요한 주방 용품 등을 판매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당연 장난감입니다. 주방에 필요한 용품도 인기가 많습니다. 예쁜 접시나 쟁반 등을 사다가 엄마를 기쁘게 하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3. 미리 축하하는 성탄 ~

 

방학을 앞두고 미리 성탄 축하행사를 했습니다. 성탄행사에서는 성탄의 의미를 전달하고,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연극도 하고 1년동안 학생들이 배운 여러 가지 연극, , 노래, 동시 암송 등을 공연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과하게(?) 화장을 하고 새 옷도 사 입고, 예쁘게 꾸미고 행사에 참여 합니다. 행사 후 함께 식사모임을 하고 한 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성탄 행사는 학교행사이기도 하지만, 부모님들도 함께 참석해 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간접적으로나마 학부모님들에게도 복음 전하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이번엔 장소가 협소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함께 하며 성탄의 의미를 새길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4. 방학 동안 지붕공사~

 

감사하게도 저랑 함께 사역하는 선교사님 남편분이 이번에   아산상(아산사회복지재단.현대)을 수상하시게 되었어요. 그 덕분에 조이스쿨 지붕 공사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받으신 상금은 병원을 위해 사용하시는 데, 그 중 일부를 조이스쿨을 위해 사용하시는 거죠. 사실, 학교 지붕에 벌레가 생겨서 그 벌레가 벽까지 타고 내려와서 위생적으로 너무 열악한 상황이었거든요. 공사를 하고 싶어도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감사한 일입니다. 방학 3주간 안전하고 깨끗하고 지붕공사가 마무리 되고, 벌레들도 모두 제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페인트 칠도 새로 하여 내년 새 학기는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할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5. 간호학교아이들~

 

간호학교 아이들은 1학년 때만 수학 수업을 들어요. 그래서 2학년 아이들은 수업을 안 하는데, 오며 가며 수학 수업 받고 싶다고 얘기해요. 물론 저를 기분 좋게 해주려고 하는 얘기겠지만, 모두가 싫어하는 수학을 또 다시 수업 받고 싶다고 얘기해주는 아이들이 고마웠어요. 정작 수업을 듣는 1학년 학생들은 저를 보면 인사하지만, 반가워해 주진 않거든요. 함께 수업을 하든 하지 않든 간호학교 학생들이 간호학교에서 공부하며, 말씀 들으며 믿음이 자라고 성실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손모으고 있습니다.

 

 

6. 한텀 마무리와 안식년~

 

어느덧 방글라데시에 온지 5년차가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여전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고백뿐입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날씨며, 언어며 환경에 적응하며 어수룩하던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더위와 벌레와 공해는 오래 같이 해도 친숙해지지않고 여전히 새롭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더 다듬어져야 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2020년 안식년은 한국에서 지내려고 계획 중입니다. 이 기간이 더욱 믿음이 자라고 더 아버지의 마음을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유하나가 바른 예배자로 살아가도록.

2. 안식년 기간을 아버지를 더 구하고 알아가는 시간 될 수 있도록.

3. 조이 스쿨 아이들이 짧은 말씀시간이지만, 마음으로 듣고 잘 새길 수 있도록.

4. 호대학생들이공부하며참진리를알아가도록.

5. 파송교회와 후원자들이 늘 영육이 강건하도록.

6. 믿지않는 가족들에게믿음을 주시고,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다카에서 유하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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