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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20-09-09 11:38
[이다윗] 몽골에서 드리는 9월 소식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86  

20209월 몽골 이다윗, 장한나의 선교편지

 

그 동안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기나 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몽골에는 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거의 2주 가까이 비가 내린 것 같습니다. 이곳 울란바토르는 9월로 들어서면서 전형적인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란바토르는 코로나 비상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월부터 시작된 국경 폐쇄가 지금까지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외국인들의 입국도 계속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몽골 내부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

 

 

이다윗 선교사는 2020학년도 9월 학기에 <철학>, <인성개발> 과목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인성개발> 과목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학교가 추구하는 기독 인재상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잘 준비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몽골은 정부의 결정으로 105일부터 대면 수업을 실시하며, 그 이전에는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300명 가까운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번 학기에 <철학><세계의 문화> 교과서를 출간하고자 교정중에 있는데 출판이 잘 이루어져서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학교 재단이사회와 선교사회 모임에서 정기적으로 설교를 감당하고 있는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씀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몽골 장로교신학교 사역 -----------------------

 

 

몽골장로교신학교는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교장으로 섬기는 한인 선교사가 코로나 비상사태로 인해 7개월째 몽골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회도 8월 말까지 모임이 전면 금지되면서 신학교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동안 신학교의 많은 과목을 선교사들이나 한국 목회자들이 감당했는데 몽골에 들어올 수 없게 되면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9월까지 봄학기 수업을 진행하고 10월부터 새 학기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졸업식도 예년에는 6월 초에 실시했는데 올해는 9월 하순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다윗 선교사는 이번 학기에 <종교개혁사>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입학 홍보가 잘 이루어져서 신학교 주간반 신입생이 많이 등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10월 이후에 이루어질 9월 학기 수업 진행도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징큰 게렐”(참빛) 교회 --------------------------------


이다윗 선교사는 지난 1월에 몽골에 입국한 이후 계속 지역 교회 섬김을 위해서 기도해 왔습니다. 몽골 교회는 그 동안 코로나 비상사태로 인해 교회 모임이 허락되지 않다가 9월부터 허락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다윗 선교사는 8월까지 신입 선교사 가정과 예배를 드리다가 9월부터 징큰 게렐(참빛)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참빛교회는 대학교에서 함께 동역하던 한국 선교사님이 섬기던 교회인데 지난 5월에 그 선교사님이 간암으로 소천하게 되어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기도하다가 지난 주부터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참빛 교회는 20명 정도의 젊은 신자들이 출석하는 정식 등록된 현지인 교회입니다. 저는 앞으로 참빛교회를 출석하면서 성도들을 섬기려고 합니다 설교자로 봉사하는 <보이나>가 우리 장로교 신학교 학생인데 현재 신장이 안 좋아 신장 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자 현재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보이나의 신장 수술과 그 이후 치료가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한나 선교사 사역 및 가족 ---------------------------

 

 

장한나 선교사는 유진이가 다닌 학교 근처에 원룸을 얻어 유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몽골에 들어오려고 하지만 언제 국경이 열릴지 몰라 입국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자녀들을 잘 돌보고, 아이들의 정착을 돕다가 내년 초부터 시작하는 MK 학교 수업에 맞추어 몽골에 들어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호는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벌써 군 생활의 2/3를 다 채워갑니다. 10월부터는 분대장으로 일한다고 하는데 내년 5월 제대할 때까지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유진이는 장한나 선교사와 함께 지내며 안정적으로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 비대면 수업이 반복되다 보니 좀 힘들어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목표를 세워서 자기만의 스케줄로 학업을 잘 해갈 수 있기를 소망하는데 유진이가 대학생활을 잘 관리하며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이다윗 선교사가 새 학기에 가르치는 <철학>, <인성개발> 강의를 몽골어로 잘 준비하며 가르칠 수 있도록

 

2. 몽골장로교신학교의 신입생 등록이 잘 이루어지며, 새 학기 수업 진행이 잘 이루어지도록

 

3. 장한나 선교사가 몽골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리며, 한국에서 자녀들을 잘 돕고, 사역에 필요한 경험을 하고 오도록

 

4. 선호가 군생활을 건강하게 잘 감당하며, 유진이가 코로나 기간에도 학교 수업을 잘 관리하며 해 가도록.

 

 

 

202098

 

 

울란바토르에서 이다윗, 장한나(선호, 유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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