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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작성일 : 21-08-28 06:09
[김보라] 2021년 8월 기도편지
 글쓴이 : 김태정 선교사
조회 : 555  

 

8월 소식을 드립니다.

 

샬롬! 주님 안에서 문안을 드립니다. 찜통 같은 날씨가 입추 이후 시원한 바람으로 바뀐 자연의 변화가 매번 놀랍고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큰 어려움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을 기다리며 인내하는 이 시간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주님께 기도드립니댜.

 

인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얀마에도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휩쓸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원래 열악했던 공공의료체계는 군부 쿠데타 이후 붕괴되었고 국제사회의 적절한 지원이 없으면 코로나 슈퍼전파국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소리도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극소수의 병원은 군부 고위층들만이 갈 수 있고 그 외 사람들은 그대로 집에서 힘겹게 견디고 있습니다.

 

한인, 선교사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로나에 걸려 고생하시는 소식을 듣고 두분 선교사님의 순교소식도 들었습니다. 쿠데타로 인한 영향으로 은행에서 그나마 제한된 돈을 인출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ATM앞에서 길게 줄을 서고 있었는데 또 산소통을 기다리며 줄을 서고 이제는 화장장 앞에서 줄을 서고 있다는 미얀마 사람들의 안타까운 소리를 듣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에도 무력군부는 백신수급 총 책임의사, 의료관계자들, 자원봉사자들을 체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목적이 아닌 시위를 막기 위해 곳곳에 봉쇄령을 내리고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군부에 대항하는 산발적인 시위와 시민불복종 운동인 파업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쿠데타, 경제위기, 코로나 등으로 고통 받는 미얀마를 기억하시고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지에 계신 선교사님께 헌금도 전달하고 있지만 현지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기가 쉬운 상황은 아니어서 그 문제도 잘 해결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HOPE소속으로  만달레이에서 사역하시는 최고선임선교사님가정이 특별입국허가가 나와 이번 주에 미얀마로 들어가셨습니다. 우선 먼저 들어가셔서 상황을 보고 안내에 따라 호프 가정들은 차례 차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입국 허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노쇼백신을 신청해 얼마 전 2차 백신까지 건강하게 접종을 마쳤습니다.

 

미얀마땅에 가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 유아교육관련 사역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지만 현재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상처가 깊은 미얀마 사람들, 특별히 가족을 잃은 아이들, 불안정한 정국 가운데 폭력과 불의에 노출된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잘 도울 수 있을지 장기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제 가운데 충만하여 미얀마땅을 더욱 품고 사랑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1. 슬픔과 고통에 신음하는 미얀마땅에 정의가 세워지고 긍휼과 복음의 진정한 위로가 임하도록, 미얀마의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백신접종, 의약품 보급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사회, 경제적인 여러 어려움들이 바른 방향으로 정상화가 되도록(교육, 은행, 병원 등)

2. 저의 비자업무를 도와주시는 우쪼아웅 선생님의 사모님과 아드님은 코로나로 돌아가시고 우쪼아웅선생님은 투병중에 계십니다. 우쪼아웅 선생님을 속히 회복시켜 주시고 상심한 마음을 위로해주시도록. 현지에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가정들, 사역지들을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도록.

3. 특별입국허가가 잘 나고 들어가는 시점을 잘 분별하고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성령충만함과 지혜를 주시고 구체적인 사역준비가 잘 이루어지고 축복의 만남이 있도록(동역교회, 단체, 신실한 현지인 동역자를 만나도록) 교제하는 과외선생님들과의 만남이 깊어지고 축복의 통로 되도록).

4. 가족의 구원(아버지, 셋째언니가정)과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선교의 길을 기도로 동역하는 믿음의 가정 더욱 되도록.

 

항상 기도와 여러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교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보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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