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303비전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예배와 선교 공동체, 남서울평촌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홈 | 선교/구제 | 선교 소식

[황호상] 퇴원 감사의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정 선교사 작성일 22-02-19 13:15

본문


저는 주님의 은혜로 오늘 퇴원합니다. 열과 혈압도 거의 정상이 되고 병상도 부족하여 이제 왠만큼 회복이 되면 내보내는거 같습니다. 약을 일주일 처방을 받고 최소 한 주간은 접촉을 피하고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혼비백산했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봤습니다. 기저질환도 없고 백신도 완료한 상태인데도 확진을 받고서 며칠을 숨이 넘어가고 괴로와서 보건소에 긴급팀에 전화를 했건만 나이가 60이 안된다는 이유로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대책도 없이 있으면서 상태가 더 악화되었었습니다. 


결국 119를 타고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는 위중한 상태였고 혈압도 거의 300이 되어서 혈관이 터질수도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응급실에서 격리병실로 옮겨지고나서는 밤마다 숨이 차고 가슴이 조여서 갇혀있는 병실을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으로 날을 새야만 했습니다. 과연 회복이 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했는데 그런 와중에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서 릴레이 기도와 사랑의 후원을 보내주시고 자택에 격리된 가족을 위해서도 온갖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주께서 동역자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지금 저에게 생각난 말씀은 고린도후서 9:13–14입니다. 


“이 직무의 증거를 통해 그들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고백하고 순종한다는 것과 그들에게나 다른 모든 사람에게 대한 여러분의 넉넉한 헌금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여러분을 위해 간구하며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로 인해 여러분을 사모합니다.” 


저와 가정을 위해 기도와 사랑을 보내주신 것은 마치 가난한 예루살렘교회를 돕는 고린도 교회의 후한연보가 결국 복음에 대한 고백의 순종의 드림과 같은 것임을 상기하게 됩니다. 또 그러한 나눔을 통해 받는 자에게는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과 함께 베푼 자들을 향한 기도와 사모함을 가지게되는 것이 저의 지금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베푸는 자와 받는 자의 놀라운 연합을 가져다주신 거 같습니다. 받은 사랑을 되새기며 더욱 사모함으로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의 빚진자 황호상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남서울평촌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