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303비전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예배와 선교 공동체, 남서울평촌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홈 | 선교/구제 | 선교 소식

[김보라] 2022년 4월 기도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정 선교사 작성일 22-04-24 10:23

본문


M도시에서 새롭게 적응

 

안녕하세요. MY도시에서 격리 후 M도시에 잘 도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이후, 외국인의 거주 규정이 더욱 까다롭게 바뀌었지만 순적하게 거주허가를

받고 좋은 집으로 이사도 하고 잘 정착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년 정도 산 곳이라 익숙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 사이 M도시의 많은 도로가 정비가 되어 달라진 모습이 어딘

가 낯설고 여러 가지 달라진 상황으로 인해 새로이 정착하는 것처럼 다시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소수민족들이 사는 지역은 정부군과 시민군 또는 소수민족군 사이 전투가 계속 일어나고 있지만 보통 도시는 시위도 할 수 없는 분위기이고 대체로 안전합니다. 다만 경제적인 궁핍으로 인한 사건들과 흉흉한 소문들이 좀 있고 거리에 구걸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은 3월부터 정전이 더 심해져서 현재는 매일 12시간 이상 전기가 나가고 있습니다. 행정 수도인 N도시를 제외하고는 지역적인 차이가 있긴 해도 나라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의 주된 대화 주제는 언제 전기가 들어 오나입니다. 전기가 들어오면할 일이 많습니다. 전력난으로 덥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어 불편함이 많지만 덕분에 묵상하는 진리도 있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 흑암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 우리 모두는 빛 되신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쿠데타로, 경제난으로, 전력난으로 고생하는 이 땅이 복음으로 새롭게 되길,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나길 기도하게 됩니다. 전기 사정은 앞으로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 물가 상승이 극심해서 서민들 살기가 더욱 어려워지는데 속히 국민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나라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Y도시 방문

 

3월 말에 제1 도시인 Y도시에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역을 앞두고 Y도시에 있는 신학교도 방문할 목적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정 하나만 정하고 갔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오래 사시며 겸손하게 사역하시는 귀한 선생님들과 교제하고 그분들의 사역장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계획한 것보다 훨씬 큰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은혜를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4년에 인도로 선교를 생각하고 떠난 단기 선교 일정 중 신학교 동기선교사를 방문하려고 이곳에 왔었는데 그때 느꼈던 생각들과 주셨던 마음들이 그대로 되살아났습니다. 무엇을 하는 것보다 어떻게 사역하고 마음을 지켜야 할 것 들에 대해 많이 생각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는..

 

이곳에 살기 위해 여러 가지 필요한 일들을 하고 이곳 언어에 다시 익숙해지려 노력하며보내고 있습니다. 6월부터 신학교에서 가르치게 될 유아교육 관련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

니다. 기초적인 수준의 현지어로 강의를 해야 하기에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를 돕기 위해 좋은 직원을 구하며 기도하고 찾고 있었는데, 한 선생님 회사에 번역팀이 있어서

우선은 번역팀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좋은 그림책이나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좋은 서적들이 거의 없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언어가 좀더 익숙해지고 준비가 되면 이 일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싶습니다. 어린이 사역, 교육 사역에 함께 비전을 같이 할 좋은 신실한 동역자를 주님의 때에 잘 만나기를 기도해 주세요


한국의 코로나 상황이 심하다고 듣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기를 또한 교회의 아프신 지체분들의 회복과 동역하는 교회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기도제목>

 

1. 흑암의 권세를 이기신 빛 되신 예수님께 나아오는 땅 되도록.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 M국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2. M언어의 진보가 있고 6월에 있을 신학교 강의 준비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3. 범사에 감사하며 증인된 삶을 잘 살아낼 수 있도록.

4. 좋은 현지인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5. 동역자들의 건강과 동역 교회들의 강건함을 위해.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M국에서

김보라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남서울평촌교회. All rights reserved.